역사이야기
청백리 황희 마저도 탐관오리였다? 일반인은 결코 볼 수 없는 것들
청백리(淸白吏)는 조선시대의 이상적(理想的)인 관료상으로, 관직 수행 능력과 청렴(勤儉)·도덕(道德)·경효(敬孝)·인의(仁義)등의 덕목을 겸비해야 한다. 대표적 인물로는 황희, 맹사성, 이황, 이항복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청백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의정부(議政府)와 육조(六曹)의 2품 이상 당상관과 사헌부(司憲府) 그리고 사간원(司諫院)의 수장이 천거하고 임금의 재가를 얻어서 의정부에서 뽑았다. 청백리가 되면 후손들에게 선조의 음덕을 입어 벼슬길에 나갈 수 있는 특전도 주어졌다. 그런데, 기록에 따르면 청백리 황희가 탐관오리였을지도 모른다. 그는 청백리로 뽑혀 오랫동안 청렴한 이미지를 유지하며 지금까지도 청백리 하면 황희라는 말을 많이 한다. 물론 혜택도 다 받고, 지금까지도 존경받는 재상 중,..
2021. 1. 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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