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원효대사의 태몽은 빛나는 별, 태어날 때는 오색구름이??
옛날 위대한 위인들은 태몽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 태어날 때는 일반적으로 해석할 수 없는 신기한 현상들이 일어났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원효대사 역시 어머니가 태몽을 꾸었는데, 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별이 자신의 품속으로 들어오는 꿈이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밤나무 밑에서 원효대사를 출산할 때는 아름다운 오색구름이 그 주변에 가득하였다고 한다. 원효대사(元曉大師, 617 ~ 686)는 삼국시대 신라의 고승이자 학자, 사상가, 작가, 시인, 정치가이다. 원효는 법명이고, 속성(俗姓)은 설(薛), 속명은 사(思), 서당(誓幢) 또는 신당(新幢)이며, 별명은 모(毛), 호는 화정(和靜)이다. *속성(俗姓) - 승려가 되기 전에 가졌던 성. *속명 - 승려가 출가하기 전의 이름. *호(號) - 사람이 본이름이나..
2020. 12. 2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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