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유전자 재조합 합성항원(단백질 재조합)

 

노바백스 백신은 우리가 흔히 접종하던 기존 백신, 독감, B형 감염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등.. 이미 수십 년간 사용되어 왔고, 가장 안전한 백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바백스는 유전자 재조합 합성항원(단백질 재조합) 백신이다.

 

노바백스 백신도 대부분  코로나19 백신과 마찬가지로 몸속에서 세포에 침입할 때 사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항체로 사용한다. 다른 점은 이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나방과 곤충 세포의 DNA를 재조합해서 만든다.

 

곤충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에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산하는 DNA 구조를 끼워 넣은 다음, 이 바이러스를 나방에 감염시킨다. 나방의 몸속 세포를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활용한 것이다.

 

그리고 이 단백질을 정제, 추출한 다음 식물에서 추출한 사포닌을 면역증강제로 추가해 백신을 만든다. 백신의 유효성분 중 일부를 사포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노바백스 백신의 안전성 및 효과

 

노바백스 백신의 안전성 및 효과

30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영국에서 18~84세 1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3상에서 예방률이 89.3%로 나타났다.

 

예방률 89.3는 다른 백신에 없는 임상이 포함돼 있다. 그리고 임상 참가자의 27%가 65세 이상이다. 지금까지 상당수 백신 임상에서 고령층이 제외됐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의 경우 노인 참가자가 8%에 그쳐다.

 

노바백스 백신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 85.6%,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에 60% 효과가 있었다. 남아공 임상에서 에이즈(HIV) 환자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제외한 임상에서는 95.6%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고, 가장 효과 높다고 평가받는 화이자(95%), 모더나(94.1%) 백신보다도 높은 수치다.

 

현재까지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 8종에 대해서도 93.2%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노바백스 백신의 원리는 바이러스 외형을 이루는 단백질을 만들어 투여하므로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없다고 한다. 오랜 기간 인플루엔자나 B형감염 등 다양한 백신으로 안전하게 사용해 온 전통적인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다.

 

노바백스 백신은 다른 백신과 달리 영하 수십 도의 초저온 보관이 필요하지 않고, 영상 2~8도 냉장 보관으로도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노바백스 부작용

 

노바백스 부작용

 

노바백스 백신의 부작용은 대부분 가벼운 증상에 그쳤다고 한다.

 

두통이나 근육통, 피로감이 대체적으로 많았고, 지속기간은 1~2일.

 

40도 이하의 열 - 1차실험 2.4%, 2차실험 5.6%

 

40도 이상의 열 - 1차실험 1명, 2차실험 1명

 

아낙필라시스 없음.

 

심근염 2차 접종 후, 1명 발생 / 원인은 백신 때문이 아닌 바이러스 감염 때문으로 판명.

 

혈전증 없음.

 

 


 

미접종자는 백신 선택??

 

노바백스 미접종자는 선택가능

 

꼭 기사를 써도 이런 식으로 쓰는 좀 정신 나간 사람이 있다,

 

'주는 대로 맞았던 백신... 미접종자는 '노바백스' 고를 수 있다'

 

안전성 높은 노바백스 이달 허가 날 듯... "미접종자 우선 대상"

 

제발 이런 기레기는 좀 어떻게 처리 좀 했으면 좋겠다. 안 그래도 세대 가르고, 남녀 가르고 별 생쑈를 다하는데, 이제 백신접종자와 미접종자도 가르려고 하는 거 보면 참 미쳤다.

 

국민들 사이에 분열 좀 일으키지 마라.

 

아무튼 미접종자들은 화이자, 모더나 같은 mRNA 백신을 접종할지 합성항원 방식 노바백스를 접종할지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기사 내용은 그간 정부는 백신 수급상황을 이유로 백신 선택권을 접종자에게 부여하지 않았다느니, 백신 접종을 예약하면 접종 전날에 어떤 백신을 맞게 될지 통지받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고 적었다.

 

어떻게든 어그로를 끌어서 사람들 감정을 건드려 떠보려고 하는데, 만약 노바백스 접종이 시작된 후 부작용이 심각해진다면 뭐라고 기사를 쓸지 몹시 궁금하다.

 

기존에 있던 백신들은 뭐 안전하다고 하지 않았는가?

 

코로나19, 백신 등으로 인해, 우리는 많이도 변화된 세상에서 살고 있다. 선택이라는 것은 두려움에 휩쓸려 사라졌고, 사람들은 서로 감시하며 이런 쓰레기 같은 기사에도 동요한다.

 

세상에 귀하지 않은 목숨은 없다. 우리는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타인에게 백신을 맞으라고 강요할 권리가 없다. 목숨걸고 타인을 위해 행동하라고 할 권한은 누구에게도 없다.

 

소를 위해 대에게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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