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바이러스 감염증' 영유아가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 (원인과 증상)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약칭 RS바이러스.

RS바이러스 감염증은 RS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유발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우리말로는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바이러스)'라고 한다. 이 바이러스는 스스로 특정 단백질을 만들어 숙주의 면역 유전자 발현을 교란하고 면역 반응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S바이러스는 거의 모든 사람이 어릴 때부터 평생 반복해서 감염되는 병원체라고 한다. 만 2세까지 거의 모든 소아가 감염될 정도로 감염력이 높다.

RS바이러스 감염은 대부분 가벼운 감기로 끝난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유행하는 주요 바이러스 중 하나라고 한다.

하지만, RS바러스에 처음 감염된 영유아, 면역력이 약해진 성인 등은 주의해야 한다.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 중증폐 감염 등으로 진행해 입원 치료를 받거나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은 매년 5세 미안 영유아 5만 8천여 명이, RS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을 한다고 한다. 이 중 사망자가 많을 땐 500명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성인도 RS바이러스에 감염돼 한 해 약 1만 4천 여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영유아가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중증 RS바이러스를 이겨내도 습관성 천식, 천명이 생길 위험이 일반인보다 30% ~ 40% 정도 높다고 한다.

RS바이러스는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고 한다. 보통 기습적으로 찾아오는 한파나 건조한 대기 상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또, 바이러스 잠복된 사람의 기침, 재채기로 옮는다.

부엌 조리대나 장난감, 이불이나 담요, 수건, 사용한 휴지 등에 RS바이러스가 묻으면 몇 시간 정도 살아있다고 하니, 소독을 자주 하고, 청결을 유지해야 된다.

가족 구성원이 많아서 외출을 자주 하거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어린이집과 같은 곳에서 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감염 확률이 높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만지는 곳을 자주 소독하고, 아이의 몸에 손을 대기 전에 청결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 많은 곳에 영유아를 데리고 가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아이를 위해 부모님의 몸도 청결해야 하고, 건강 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잠복기는 2~8일이며, RS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발열 등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쌕쌕거리거나, 빠르게 호흡하는 등, 기침을 심하게 하고 숨쉬기 어려워하기도 한다.

또한 피부색이 청색 및 회색을 띠게 되며, 먹거나 마시고 잠자기 힘들어하는 등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한다.

코로나 관련글은 아래를 클릭!!

더 많은 이야기는 아래를 클릭!!

2022.01.19 - [대한민국 이슈] - 군대 성추행, 아파트 방범창을 뜯고 주거침입까지...??

동북공정이란? / 베이징 한복, 여야는 한목소리로 비판, 정부는 궤변 (1)	2022.02.06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맞은 사람들 어쩌나..계속 바뀌는 말들.. (0)	2022.01.24
군대 성추행, 아파트 방범창을 뜯고 주거침입까지...?? (0)	2022.01.19
노바백스 백신 안전성과 효과, 부작용은?? 미접종자는 선택가능?? (0)	2022.01.08
국민들에게 '백신 접종' 권하던 그들은 백신 접종을 했을까?? (0)	2022.01.01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