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부작용 / 백신 접종 후 중증 부작용 속출 / 보상 문제

코로나 백신 부작용 / 백신 접종 후 중증 부작용 속출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고, 코로나 백신 부작용 건수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제일 큰 문제가 백신 접종자 분들에게 다양한 부작용 사례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정작 이에 대한 보상은 미흡하다고 한다.

 

백신 부작용으로 큰 병원비를 떠안고 절망하는 사람들... 그로 인해 망가지고 있는 삶...

 

너무 안타깝고.. 안타깝다.. 힘내라고 말씀드리는 것도 너무 죄송하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백신 부작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의사를 매번 밝혀 왔지만 실제로는 치료비조차 받기 어렵고 기준 역시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고통받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유가족들과 후유증을 얻은 환자와 가족들이 사단법인을 만들어 힘을 합치기로 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백신 접종과 부작용 간의 인과성을 입증하는 책임을 당사자들에게 과도하게 부여하는 지금의 제도를 개선해 피해자들이 제때 치료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게 목표라고 한다.

 

 

 

이미지 출처 - 한국일보 "병원비 벌러 공사장 출근" 백신 피해자 가족 협의회 출범

코로나19 백신 접종 피해 환자와 가족들은 지난 9월 26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단법인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 협의회'를 출범을 결의했다고 한다.

 

협의회장 김두경(54)씨는 "백신을 맞고 사망했다는 사람들이 900명이 넘는데 정부에서 백신과의 인과성을 인정한 사망자는 단 2명뿐"이라며 "코로나19에 걸린 사람들은 병원에 자가격리 지원도 해주면서, 정부를 믿고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게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개인으로서는 너무 힘든 싸움이라 함께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을 결성했다"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백신 접종 다음날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은 뒤 사망했다는 20대 남성 A 씨 "병원에 이송될 때의 증상을 알기 위해 119 신고 기록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했더니 중환자실에 있는 아버지 위임장을 받아 오라고 하더라"면서 '인과성 심의 회의 때 가족이 참석할 수 있게 하거나 영상으로 공개했으면 한다"라고 촉구했다.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던 아내가 화이자 접종 당일 사망했다는 박모(28)씨 왼손에 결혼반지를 낀 채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제 막 엄마라고 옹알이를 시작한 18개월 된 딸이 커서 엄마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아야 할 것 아닌가, 정부가 국민들한테는 숨기지 말고 진실을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모(53)씨는 어머니 병원비를 벌기 위해 최근 공사현장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10일 만에 의식을 잃고, 80일간 중환자실에 입원한 어머니의 병원비 미납금 1,500만 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는 "엄마는 대통령이 이상 반응을 모두 보상해 주겠다고 한 말을 믿고 솔선수범해 따른 죄 밖에 없다"면서 "엄마가 너무 보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강원도 정선군 보건소에서 근무하던 김모(29)씨는 아스트라제네카(AZ)를 맞은 뒤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을 진단받았다. 골수이식에 항암치료까지 받으면서 머리카락이 모두 빠졌다. 최근엔 오른쪽 눈에 망막박리도 왔다고 한다. 한 달에 부담해야 하는 병원비만 수백만 원이다. 그는 "정부로부터 인과관계 인정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고, 근거를 물었으나 듣지 못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 정부가 전적으로 백신 부작용 책임

화이자 접종 뒤 피로를 호소하며 일찍 잠에 들었다 깨어나지 못한 20대 우체국 집배원의 형은 "대통령은 분명 보상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요즘 보면 방탄소년단과 만나거나, 어디 가시고 이런 것만 보인다. 사람들이 죽어서 울부짖는 건 전혀 관여 안 하는 것 같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후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40대 간호조무사 남편은 "이 병원 저 병원 돌아다니다 골든타임을 놓쳐 돌아가신 분들이 굉장히 많다"면서 전담병원 설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두경 협회장의 아들 김모(27)씨는 몸이 자꾸 무너져 지팡이를 짚고서도 5분도 채 서있기 어려운 상태였다. 20대지만 작업치료사로 근무하던 병원에서 '코로나19에 걸려 병원에 피해를 입힐 경우 4배의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라고 해 아스트라제네카(AZ)를 접종한 뒤 사지마비가 왔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안양 노미선(68)씨의 아버지인 노갑영(86)씨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다음 날 9일 오전에 갑작스러운 발작증세를 보이며 인근의 A병원으로 급하게 이송됐다고 한다. 병원에선 '간질중첩증'이란 진단을 받았고 4개월이 넘은 지금까지도 아버지는 눈을 뜨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더 문제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기간이 늘면서 병원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한다. 현재까지 납부한 병원비만 1천만 원이 훌쩍 넘는다고 한다. 이마저도 병원 측의 산정특례 권유가 업었다면 1억 원을 넘어섰을 것이란 게 가족들의 설명이다.

 

강원 양구 최은영(47)씨의 어머니 우연춘(75)씨는 지난 6월 18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 후, 오른손을 제외한 전신마비 상태에 3~4세 수준의 정신연령이 돼버렸다고 한다. 어머니는 건강했다고 한다. 담당의사는 '중대뇌동맥 혈전증으로 인한 뇌경색증'이란 진단을 내렸다. 최 씨가 한 달에 납부해야 하는 병원비만 400여만 원이라고 한다. 이 금액도 남편의 직장건강보험으로 2천여만 원을 공제받은 금액이라고 한다.

 

 

 

코로나19 백신 보험?? / 백신 패스

보상 조건이 까다롭다 보니 보험사 내부에서는 싼 가격으로 고객의 가입을 유도해,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수단으로 백신 보험을 활용하고 있다는 사례도 있다.

 

A 씨는 "과거 보험업계에서는 월 납액 1천만 원 미만인 자동차 운전 당일 보험이나 핸드폰 액정 보험 등으로 가입자를 늘려왔다"며 "보험사 입장에선 개인정보를 갖고만 있어도 잠재적인 고객이라 생각한다. 코로나19 백신 보험은 보상 가능성이 낮은 상품을 미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수법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국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적극 권유하고 있지만 부작용 사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라며 "정부 차원에서 보상 가이드라인이 정해져야 보험사에서도 보상 기준을 단순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 여부에 그치지 않고 상해와 재해 등으로 카테고리를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으로 '백신 패스' 도입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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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병원비 벌러 공사장 출근" 백신 피해자 가족 협의회 출범

 

[팩트체크] 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상 어쩌나 -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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