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모더나 백신 사망자

2021년 7월 26일, 제주에 사는 20대 여성 A 씨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고, 5일 만에 혈전증 증상이 발생했다. 그래서 제주도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A 씨에 대한 중증 이상반응 신고를 받은 제주도 방역당국은 접종 이상 반응인지 확인하고자 질병청에 혈소판감소성혈전증(TTS) 검사를 의뢰했으나, 질병청은 모더나의 경우 검사 대상이 아니라며 요청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혈소판감소성혈전증은 아스트라제네카(AZ)나 얀센 백신 접종 후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부작용이라 한다. 젊은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청은 WHO에서 혈전증을 모더나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하지 않는 점 등을 토대로 아스트라제네카(AZ)나 얀센 백신 접종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만 TTS 검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TTS 검사의뢰 기준은 이렇다.

▶ 아데노벡터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접종 후 4~28일 이내에 TTS 의심 증상 발생

▶ 혈소판 수가 15만㎕미만

▶ 혈전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디-다이머(D-dimer) 검사 수치 상승

▶ 영상검사 등으로 혈전이 확인된 경우

 

문제는 A 씨가 백신 종류를 제외하면 나머지 기준에 모두 부합했다.

 

 

 

모더나 백신 사망자

제주도 당국은 의료인(역학조사관) 의견 등을 바탕으로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4~6일 세 차례에 걸쳐 검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질병청은 '모더나 접종자는 접수가 안 된다'라고 했고, 제주도 당국은 미국에서 모더나 백신 접종 후, TTS 발생 사례가 있었던 점 등을 언급하며 검사를 재차 요청했다.

 

하지만 질병청은 지침에 따라 '모더나 접종자라 검체 접수가 불가하다'라고 답했다.

 

세 번째 요청 때는 '혈액응고자문단 의견을 들어봤는데 검사가 필요 없다"라고 제주도에 회신했다고 한다.

 

질병청은 "A 씨의 응급실 내원 시점의 혈소판 수 검사 결과가 검사가 필요한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제주도 당국이 검사를 의뢰할 방법을 백방으로 찾는 와중, A 씨는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7일에 숨졌다.

 

끝내 모더나 백신 인과성을 확인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한다.

 

언제부터 이렇게까지 지침서나 기준, 가이드라인을 지키려고 노력했나?

 

매번 궁금한 게, 자기네들이 불법이나 잘못된 일이 있었을 때에는 그렇게 융통성을 발휘하면서 왜 꼭 우리한테만 자기들 마음대로 만든 원칙을 어떠한 예외도 없이 엄격하게 적용하려는 걸까?

 

매번 잘못된 것을 확실하게 잡으면 끝날 일을 질질 끌고, 대한민국의 죄 없는 국민들에게 규제나 걸어버리는 이 정부가 정말 이해가지 않는다. 

 

제주도 당국에서 충분히 검사를 받아야 할 이유를 언급했는데, 그걸 거부하다니 정말 황당하다. 사람 목숨이 걸린 일이었다. TTS 검사의뢰 기준도 부합했는데, 이해가 안 간다.

 

혈액응고자문단인가 나발인가 책임질 건가?

 

너네 가족이었다면 이렇게 했을까?

 

 

 

코로나 백신 사망자

8월 10일에는 오전 5시 집배원 20대 집배원 A(26)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사망 사흘 전, 7일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그리고 8~9일 근육통과 몸살 등 증상을 가족에게 말했다.

 

9일 오후 10시에 자택에서 잠이 들었고, 다음날 10일 새벽 출근 시간에 맞춰 어머니가 깨웠는데,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한다.

 

A 씨의 유족은 "백신 휴가가 있었지만 A 씨가 집배원으로 사명감에 지난 9일 출근을 했었다고 한다. A 씨는 퇴근 후 몸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어머니께 자주 했다고 한다.

 

지난 7월 건강검진 결과 그는 매우 건강한 것으로 나왔는데, 백신 접종 사흘 만에 숨졌다.

 

하지만 부검에서는 사인 미상으로 나와 답답하다고 했다. 성남시 수정보건소 관계자는 "A 씨 사인과 관련해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에서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지 인과성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 이상한 점이 너무 많다. 건강했던 사람이 백신 맞고 얼마 뒤에 사망하고, 인과성은 기저질환이다. 이게 납득이 가는 일인가?

 

자꾸 부작용보다 코로나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서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그것인가? 박정희 前 대통령이 그렇게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켰다고 욕하면서 잘못되었다고 비난했던 그들이 왜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을까?

 

정말 원하는 게 뭐냐? 뭐가 진실이냐? 국민을 보호하기는커녕 인과성에 목 매달아 그렇게 난리치는 이유가 뭐냐? 안전성도 보장 못하고, 부작용이 있더라도 안전하게 치료해주겠다도 아니고, 안심하고 맞아라도 아니고, 복불복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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